오직 예수안에서

문화의 장벽을 넘는 교회

2024년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임직 예배 개최 (씨애틀 데일리 기사)

  • 작성자 : 섬김이
  • 조회 : 806
  • 24-02-04 16:54

https://www.seattlek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6920

송성민 목사, "주를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설교
 (시무장로) 조옥현 장로, 김대욱 장로, 김석배 장로, 송성민 목사, 이한익 장로, 최애자 장로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한 밴쿠버한인장로교회(송성민 목사)는 지난 28일 주일예배에서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의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송성민 목사는 "주를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디모데전서 1:12-1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에게 주님을 본받는 자,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또한,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도들에게 본이 되듯이, 다른 이들이 임직자들을 통해 본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했다.

 새로 임직을 받은 임직자들은 서약문답에서 "예수를 구주로 믿으며, 사랑과 친절을 베풀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 도와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그 직분에 합당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송성민 목사는 밴쿠버한인장로교회 당회장으로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김대욱, 김석배, 이한익 장로를 시무장로로, 권영수, 박인숙 집사를 시무안수집사로, 박현숙, 조미화, 장일선 권사를 시무권사로 취임하는 것을 선포했다.

임직식에서 최애자 장로는 성경책을, 조옥현 장로는 꽃다발을 교회를 대표하여 임직자들에게 증정했다. 김석배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하여 답사를 했다.

이날 식사는 임직자들이 특별히 마련했으며, 성도들은 풍성한 음식으로 교제를 나누며 임직자를 축하했다.
댓글목록

TOP